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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문대통령, 그린뉴딜 첫 현장행보…
작성자 admin
조회 716
작성일 2020-07-21
내용

[뉴스리뷰] 연합뉴스TV, 2020.07.17

[앵커]

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인 그린뉴딜과 관련해 첫 현장행보에 나섰습니다.

문 대통령은 10년 뒤 5대 해상풍력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.

성승환 기자입니다.

[기자]

지난달 '데이터 댐' 관련 기업을 찾았던 문재인 대통령, 이번엔 해상풍력발전소로 향했습니다.

대한민국의 대전환을 선언하며 국가발전전략으로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의 두 축인 디지털과 그린 뉴딜 현장을 모두 찾은 겁니다.

문 대통령은 그린 뉴딜의 시작점은 석탄 에너지를 그린 에너지로 바꾸는 것이라며 관련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.

<문재인 / 대통령> "정부의 목표는 명확합니다. 3면이 바다인 우리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2030년 '세계 5대 해상풍력 강국'으로 도약하는 것입니다."

문 대통령은 그린 에너지 중에서도 해상풍력이 가장 가능성이 크다며 10년 뒤 규모가 지금의 3배까지 성장할 것이라 소개했습니다.

특히 그린 뉴딜을 통해 기후위기를 해결하는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

<문재인 / 대통령> "다른 발전에 비해 최대 열 배에 이르는 양질의 일자리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. 해상풍력의 확대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우리 조선산업과 철강산업, 건설산업에도 새로운 수요 창출이 될 것입니다."

문 대통령은 대규모 발전 단지 개발을 지자체가 주도하도록 하고 발전수익이 지역주민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.

<문재인 / 대통령> "어업생산량 감소로 시름이 깊어진 어민들과 지역주민들께 새로운 소득원이 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입니다."

문 대통령은 국가 에너지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바꿔 미래 세대를 위한 경제·사회 분야 대전환을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.

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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